정신적 영역/세속적, 일상적 영역 “내가 볼 때 벤야민의 사고 세계는 빛을 발하는 도덕적 아우라를 갖고 있었다. 내가 입장을 바꿔 이해할 수 있는 한, 그 세계는 어떤 고유한 도덕성을 지녔고, 이 도덕성은 당시 아주 분명하게 그의 사상의 끝이 닿아있던 종교적 영역과 그 세계 사이의 관계와 연관이 있었다. 그러나 그.. 카테고리 없음 2014.03.17
아이들 아이들이란 존재. 바깥으로, 바깥으로 향하는 내 욕구의 뿌리가 묻혀있는 곳 그래서 ‘붙들려있다’고 느끼면서도 늘, 언제든지, 되돌아갈 수 있는 곳 카테고리 없음 2014.03.17
벤야민의 "미메시스 능력에 대하여" 벤야민의 <미메시스 능력에 대하여>에는 다음과 같은 독일어 구절이 등장한다. Nicht unwahrscheinlich, daß die Schnelligkeit des Schreibens und des Lesens die Verschmelzung des Semiotischen und des Mimetischen im Sprachbereiche steigert. 여기에서 밑줄 친 부분을 최성만 선생은 ‘글쓰기와 읽기의 빠른 속도’(벤야민 .. 카테고리 없음 2014.03.1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