년 동안 사람은 정말 많은 것을 배울수 있구나 하고, 이제 꽉찬 1살인 녀석을 보며 생각한다.
녀석은 벌써 제 발로 서서 걸어 다니며, 자기 장난감과 인형들을 기억하며, 노래가 나오면 박수를 치며 따라 부르려 한다.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애정을 베풀줄 알며,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들을 그리워할줄도 안다. 어떻게 하면 엄마 아빠가 즐거워할줄 알며, 또 어떻게 하면 자신의 요구가 관철될 수 있을지도 안다. 간단한 말들을 알아들어 반응을 보일줄 알며,자기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답례할 줄 안다. 슬프거나 화날 땐 녀석이 좋아하는 먹을 것에도 굴복하지 않는 자존심을 가졌는가 하면, 그때그때 자기가 원하는 것들을 고를 수 있는 취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. 즐거울 때 줄거움을 표현할 줄 알고, 혼날 땐 뉘우치는 울음을 울줄도 안다. 잠들기 전 엄마 아빠와 이불 위에서 뒹굴며 노는 재미를 느낄줄도 알고, 아침에 일어나 엄마 아빠를 보고 웃으며 인사할줄도 안다.
우리의 1년이 아이의 1년만 같다면...
녀석은 벌써 제 발로 서서 걸어 다니며, 자기 장난감과 인형들을 기억하며, 노래가 나오면 박수를 치며 따라 부르려 한다.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애정을 베풀줄 알며,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들을 그리워할줄도 안다. 어떻게 하면 엄마 아빠가 즐거워할줄 알며, 또 어떻게 하면 자신의 요구가 관철될 수 있을지도 안다. 간단한 말들을 알아들어 반응을 보일줄 알며,자기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답례할 줄 안다. 슬프거나 화날 땐 녀석이 좋아하는 먹을 것에도 굴복하지 않는 자존심을 가졌는가 하면, 그때그때 자기가 원하는 것들을 고를 수 있는 취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. 즐거울 때 줄거움을 표현할 줄 알고, 혼날 땐 뉘우치는 울음을 울줄도 안다. 잠들기 전 엄마 아빠와 이불 위에서 뒹굴며 노는 재미를 느낄줄도 알고, 아침에 일어나 엄마 아빠를 보고 웃으며 인사할줄도 안다.
우리의 1년이 아이의 1년만 같다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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