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영어를 잊고, 한국어로 글쓰기가 서툴어지고 - 그렇다고 독일어가 그에 비례해 느는 것도 아니지만 - 아가와 함께 노는 법을 점점 잊어
갈수록, 아가는 말이 늘고, 더 많은 것을 원하고, 내가 안아 일으키기에도 점점 무거워질터... 녀석은 지금 뭘하며 놀고 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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