침체된 독일의 인문학계 아래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 254호에 기고한 글입니다. 침체된 독일의 인문학계 여전히 많은 철학·문학잡지들이 발행되고, 인문학 서적들도 계속 집필·번역되고 있지만 독일의 인문학계는 긴 침묵상태에 빠져 있다. 1960년대의 실증주의 논쟁, 1970년대의 해석학 논쟁만큼의 철학사적 의미를 갖는 .. 베를린, 베를린 2008.10.2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