진정성은 내면에 있는가? 황현상 선생의 책 <밤이 선생이다> 중 “국립박물관의 고려청자 전시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, 한 무리의 중학생과 인솔 교사가 들어왔다. 그때 나는 놀라운 말을 들었다. ‘이 도자기들은 고려의 도공들이 억압 속에서 노예적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아무 가치가 없으며, 차라.. 카테고리 없음 2014.03.1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