낡고도 질긴 감정 예전에 썼던 글입니다. 정리하는 차원에서 여기 올려 놓습니다. 한국에서 부쳤던 책들이 도착, 읽었다. 무라까미 하루끼의 최근 소설 스푸트니크의 연인과 호머의 오디세이아, 68년 격동의 세계사를 정리한 1968년, 책 그림책이 그것이다. 하루끼 소설이 내게 갖는 매력은 여전하지만, 웬지 그의 소설이 .. 읽을수 있는 세계 2005.10.2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