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희생”이라는 단어 어제 아침엔 학교에도 플랭카드가 붙었다. “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명복을 빕니다.” 재향군인회나 파출소 등의 공공건물은 말할 것도 없고, 선거를 앞둔 각 정당 사무소들도 이에 대해 추모의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 낙선이라도 할 것처럼 경쟁적으로 천안함 관련 플랭카드들을 내다 걸었다. 오늘 약.. 읽을수 있는 세계 2010.04.29